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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다가 갑자기 울거나 돌아다니는 아이와 성인, 혹시 '사건수면'일까요?
잠자는 동안 일어나는 신기하고도 낯선 행동들을 의학적으로 '사건수면'이라고 부릅니다. 대표적인 증상인 몽유병과 야경증이란?
1. '사건수면'이 도대체 뭔가요?
- 쉽게 말해 뇌는 아직 깊은 잠에 빠져 있는데, 몸이나 감정을 담당하는 부분만 살짝 깨어나서 벌어지는 일입니다.
- 가장 큰 특징:
- 다음 날 아침이 되면 본인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. (전두엽이라는 기억 장치가 꺼져 있기 때문이에요!)
- 집안 내림이 강해서, 부모 중 어릴 때 비슷한 경험이 있던 분이 있다면 아이에게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.
2. 야경증과 몽유병 대표적인 증상 두 가지
① 야경증 (자다가 자지러지게 울어요)
- 주로 어린아이들(2~7세)에게 많이 나타납니다.
- 보통 잠든 지 1~2시간 안에 발생하는데요, 갑자기 공포에 질린 얼굴로 악을 쓰고 웁니다.
- 눈은 뜨고 있지만 부모가 안아주고 달래도 전혀 말을 듣지 않고 진정이 안 됩니다.
-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주 평온하게 기억을 못 합니다.
② 몽유병 (잠든 채로 돌아다녀요)
- 자다가 침대에서 일어나 방을 서성거리거나, 냉장고를 열어 음식을 먹기도 하고, 심하면 밖으로 나가려고 할 때도 있습니다.
- 겉보기엔 말짱하게 깨어 있는 것 같지만 잠결에 움직이는 것이라 위험할 수 있습니다.
3. 악몽과는 뭐가 다른가요?
- 악몽: 새벽녘에 주로 꾸며, 무서운 꿈 내용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.
- 야경증·몽유병: 잠들고 초반에 나타나며, 몸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지르지만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.

4.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?
- 억지로 흔들어 깨우지 마세요!
- 깊게 잠든 아이를 갑자기 억지로 깨우면 아이가 훨씬 더 놀라거나 방어적으로 난동을 부릴 수 있습니다. 다치지 않게 주변 위험한 물건만 치워주고 조용히 진정시켜 주세요.
- 충분히 재우기
- 피로가 쌓여 수면이 부족하면 깊은 잠에 빠졌다가 이런 현상이 더 자주 나타납니다. 규칙적으로 충분히 재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-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요?
- 어릴 때 잠깐 나타나는 증상은 크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하지만 성인이 돼서 갑자기 생겼거나, 창문을 열고 나가는 등 위험한 행동이 반복된다면 수면 무호흡증이나 스트레스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.
출처: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영상 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FwGwuPM81n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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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 의학적인 자문이나 진단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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